문스독 성지순례 요코하마 혼자여행 1,2

​​​​​5박 6일간의 여행이 드디어 끝나네요
힘든것도 있었지만 시간을 빠르게 느꼈습니다
즉흥적으로 계획하고 떠난 여행인데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다니 솔직히 꿈만 같아요
지금 귀국행 비행기에서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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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 비행기를 타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표를 구매하는것도 직원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3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고 지나가는 풍경이 한국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사실 외국에 왔다는 느낌이 아직은 안들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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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태재가 큐사태때 부상당한 츠시를 데리고 간 니혼오도리역입니다!!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더군요 여기도 가보려고 했는데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저 여기서 쭉 걸어가면 호텔 있는지도 모르고 얼마나 헤맸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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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묶었던 JAR 시티 칸나이 요코하마 호텔 입니다
여기 접근성좋아요 좀 걸어가면 차이나타운 더 걸어가면 요코하마 스타디움, 등등 20곳 정도 돌아다녔는데 반은 걸어다닐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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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엘베 앞에 장식되어있는 카가미모찌입니다
지금이 설연휴기간 이라 이런게 많아요
​​​​​(그렇습니다...저 이거 찍은거 1월2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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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가면 주요관광지와 가게가 다 쉬기 때문에
재미없다고 하죠? 아님다 지역에 따라 달라여!!

저 1/1~1/6 다녀왔는데 요코하마는 외국인들과 자국민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특히 차이나타운이랑 주요관광지는 사람 때문에 터질것 같더군요 완전 축제 분위기 였어요
그렇다보니 가게도 열려있는곳이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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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호텔 조식을 먹고 옆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걸어갔습니다 음식점도 많고 상점도 많습니다
설연휴 맞이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놀러온 일본인들, 외국인들이 많고
특히 요코하마에는 개가..종류별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루에 걸어다니면 최소 3~4마리는 봅니다
한사람이 10대 청소년 만한 개 세마리 데리고 다니는것도 흔하게 볼수있습니다
올해가 개의 해라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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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은 화려하고 예쁩니다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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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스타디움! (​그렇습니다 일부러 아츠쿄카 데이트스팟​​ 한날에 모아서 일정짰어요ㅋㅋㅋ​)

저 잘찍었다고 해주세요 우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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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선명한게 웃겨서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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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시 개항 기념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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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공원 엔딩 스팟
원래는 여기는 못찾을까봐 안가려고 했는데 가는 길목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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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산책하다 보면 이런 바다를 만날수있습니다 너무 예쁘고, 예쁘고, 예쁩니다 너무 좋아서 정신을 놓고 있었나봐요ㅠ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제가 감탄하고 있으니까 시민들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봐서 부끄러웠던게 기억이 납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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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세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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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 헌립 역사 박물관
요코하마는 정말 건물이 예쁩니다 요코하마 시 자체가 예뻐요 관광온 일본인들도 감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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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요코하마역 근처 백화점을 찾아갔습니다
요코하마역 백화점 번화가 거리에 강을 건너는 다리가 많습니다 정말 너무 아릅답고 예뻐요

아 생각해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항구에 살면 물이 질린다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좋아요 강도, 바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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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로비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있는 유명한 케이크카페가 있었습니다
설연휴인만큼 백화점도 세일을 하고있고 역시 사람이 북적북적 합니다
얼그레이에 레몬 추가, 슈크림 먹었습니다 크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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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역에서 중앙 우체국 근처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요코하마 애니메이트가 있습니다

이거 찾는다고 1시간 동안 해메다가 길을 물어봣는데 어떤 친절한 아주머니가 절 우체국까지 바래다주고 가셨습니다ㅠㅠ여기가시려면 애니메이트 어느쪽이에요? 보다는 중앙 우체국어딧냐고 물어보시는게 사람들이 잘 압니다

일본인 대부분은 길을 물어보면 자기가 잘 몰라도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괜찮습니다 라고 할때까지 도와주려고 계속 계시니 민폐를 끼치는일이 되지 않도록 먼저 이제 괜찮다고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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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트에서 산 굿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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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반 정신놓고 감탄하고 있었어서 기억이 꿈처럼 남아있습니다 제일 위에 사진찍은것이 중국 절입니다
오늘은 설연휴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있는걸 볼수있었습니다

점심은 스키야에서 먹었는데요 여기 후쿠시마산 재료 쓴답니다 여러분들은 드시지 마세요 오오토야도 마찬가지 전 두개가 모르고 먹어버렸습니다ㅠㅠㅠㅠ
안녕히계세요